안녕하세요. 5월에 예식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^^

평소에 결혼에 대해 전혀 모르고있다가 차근차근준비하는단계에서 압화편지라는게 있더라구요:)

그래서 당장 이거다!!하구 주문 하여 예랑이와 함께 적어나갔습니다.

첨엔 뭐 이거야 뭐 훗 하는 생각으로 . . .  쉽게 생각했는데 . . 적다보니 진짜 팔에 쮜(?)가 내리겟더라구요^^;;

편지는 어째 {다만은.. 이제 압화꾸미는거에서 둘이 멘붕; 이거 어떡해 꾸미지? 어떡해 하지? 라는 생각에 ㅎㅎㅎ 둘이 머리를 싸매고 난 후

결과는 이렇게 이쁘게 나왔답니다. 며느리뿐만아니라 사위도 이런편지 쓰면 저희부모님께서 참 좋아하시겟다라는 생각이 들어 제가 강제로

신부신랑 셋트를 했지만 ㅎ 하고나서 정말 뿌듯하고 한결 또 결혼에대해 큰 마음이 들었습니다.^^

준비하고 예신님들도 꼭 압화편지 추천해요:)